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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 IT &이슈

귀순 북한 병사 / 미담 / 진실 /현재상황 / 공식발표

안녕하세요 새끼개발자입니다.


오늘은 귀순 북한 병사에 대한 

포스팅입니다.



출처 : 채널A


지난 13일 오후 3시 30분경 판문점 JSA를 통해

 귀순한 북한 병사는 군사분계선 남측으로 50여m

 떨어진 지점에서 복부와 우측 골반, 양팔, 다리 등에서

 여러 곳에 총상을 입고 우리 군에 의해서 극적으로 

구출되었었는데요. 


이 과정에서 '권영환' 중령의 미담이 공개되었습니다.


북한군 귀순 병사 구출 당시 병사를 구조하기 위해

'권영환' 중령은 부사관 2명과 함께

낮은 포복으로 북한군 병사에게 접근하여,

신병을 확보했다고, 전했었으며, 


고위 장성들로부터 


"왜 부하들을 보내지 않고 직접 갔느냐?"


라는 질문에


"차마 아이들을 보낼 수 없었다"


라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었는데요.



그러나!


출처 : YTN 뉴스캡쳐


YTN은 '귀순 병사를 구조하기 위해 낮은 포복으로는 접근한

이들은 '권영환' 중령이 아닌 중사 2명뿐이었다', 

'당시 현장이 촬영된 열 감시장비(TOD) 영상에는

'권영환' 중령의 모습은 없었다.' 

라는 증언이 군 내부에서 이어지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에 네티즌들은 '미담을 조작하였다'는

비판의 목소리가 높아졌으나,


군 당국은 '대대장이 직접 포복을 한 것은 아니지만, 

현장에 함께 나가 엄호를 한 것은 맞다'라는 입장입니다.


어느 것이 진실인지 영상을 

공개했으면 좋겠습니다.

만약, 정말 거짓이라면 군에 대한 

민심은 바닥을 찍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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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귀순 북한 병사 소식입니다.


15일 오전에 집도해 3시간여 2차 수술을 통해서

배 안쪽 근육에 있는 총탄 1발을 제거하고 
이어서 1차 수술에서 열린 복부도 봉합 수술을 했었습니다.


이날 긴급을 필요로 하는 수술을 집도한 

이국종 교수는 
"처음 수술이 진행할 때부터 복강 내 분변에 기생충에 

의한 오염이 매우 심한 상태이기에 차후 

합병증도 유발할 가능성이 있다"고 하였고

 이어서"지금껏 국내 환자에서는 볼 수 없는

수준의 기생충이 대량으로 발견됐다"고 말했습니다.


기생충에 이어 폐렴에 B형 간염과
간 기능이 좋지 않아 패혈증까지 걸려 회복에 

상당한 어려움에 부닥쳐 있다고 밝혔습니다.



----------여담으로----------
북한 병사의 기생충 논란으로 시민들이 염려증으로 인해 
회충약 판매량이 세, 네배나 증가하고 있다고 합니다. ^^


출처 : 이코노 뉴스


귀순 북한 병사는 일요일인 지난 19일 

처음으로 의식을 회복했고,

"이름은 오00, 나이는 25세"라고, 

신분을 밝혔습니다.


첫마디로 자신이 있는 곳이 어딘지 잘 모르겠다는 듯

 “여기가 남쪽이 맞습네까”라고 물은 것으로 알려졌으며, 

남한에 왔다는 사실을 확인받은 뒤에는 

“남한 노래가 듣고 싶습네다”라며 

노래를 틀어달라고 요청했다고 합니다.


귀순 군인 주치의인 이국종 교수 등 아주대병원 의료진은

 “아직 정상적인 의사소통이 어려운 상태로 조사를 

받을 수 있는 단계가 아니다. 안정이 더 필요하다.”

라는 의견을 밝혔습니다.


22일 북한 병사 상태에 대한 브리핑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추가적인 정보는 내일 바로 추가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일본방송에서 이번 사건을 주제로 토론한 영상입니다.


출처 : http://blog.naver.com/blazmablayd/221143459024

자막제작 : 지금을살자




이것으로 오늘 포스팅 마치도록 하겠습니다.